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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대 123호

원고 중 어두운 망망대해 속에서 닻별을 보며 길을 찾았던 선조들의 이야기가 신비롭게 다가왔습니다.
닻별이 담고 있는 전설 속 이야기와 나침반에서 착안한 고대 지도 키워드를 결합하여 표지 디자인을 전개했습니다.
콜라주 기법을 통해 신비감을 더하고, 어두운 사막 속에서 반짝이는 닻별을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.